OKPOS 매장이라면 하루 마감 때 이것만은 챙겨 보세요
하루 영업을 마치고 나면 몸이 지쳐서 마감은 대충 넘기고 싶어지죠.
그런데 마감 정산을 꾸준히 해 두면 돈이 빈 곳을 일찍 찾을 수 있고, 한 달 뒤 장부 정리도 훨씬 쉬워져요.
OKPOS를 쓰는 매장이든 다른 포스를 쓰는 매장이든, 대부분의 포스에는 하루 마감 기능이 있어요.
메뉴 이름이나 위치는 버전마다 다를 수 있으니, 여기서는 마감할 때 꼭 살펴볼 내용 위주로 정리해 볼게요.
결제 수단별 합계 맞추기

마감에서 가장 먼저 볼 것은 카드, 현금, 간편결제처럼 결제 수단별 합계예요.
포스에 찍힌 카드 매출과 카드단말기의 하루 합계가 같은지, 포스에 찍힌 현금 매출과 금전함에 실제로 있는 현금이 같은지를 맞춰 보세요.
숫자가 다르면 그날 바로 짚어 보는 게 가장 쉬워요. 며칠 지나면 어디서 어긋났는지 찾기가 훨씬 어려워져요.
배달 앱 주문을 포스에서 함께 받는 매장이라면 배달 앱 매출도 따로 한 번 맞춰 보세요.
취소와 할인 내역 훑어보기
오늘 취소된 결제와 적용된 할인을 한 번 훑어보세요.
취소가 유난히 많았던 날이라면 이유가 있었는지 직원에게 물어보고 메모해 두면 좋아요.
이런 기록이 쌓이면 자주 실수가 나는 메뉴나 계산 흐름을 찾는 데도 도움이 돼요.
같은 메뉴에서 취소가 반복된다면 버튼 위치가 헷갈리거나 이름이 비슷한 메뉴가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볼 만해요.
다음 날을 위한 준비
마감은 오늘을 정리하는 동시에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해요.
- 금전함에 내일 쓸 거스름돈 채워 두기
- 영수증 용지와 주방 출력 용지 남은 양 보기
- 무선 단말기 충전 거치대에 올려 두기
- 품절 처리했던 메뉴를 다시 열어 둘지 정하기
이 네 가지만 해 둬도 다음 날 아침 오픈이 한결 가벼워져요.
오픈 담당이 따로 있다면 메모를 남겨 인수인계를 해 두세요.
매출 기록은 따로 한 번 더

포스 안에 매출이 저장되더라도 하루 합계를 장부나 휴대폰 메모에 따로 적어 두면 좋아요.
기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기록을 다시 맞춰 보기 쉽고, 지난주 같은 요일과 견주며 흐름을 보는 재미도 생겨요.
날씨나 동네 행사처럼 매출에 영향을 준 일을 한 줄 덧붙여 두면 나중에 메뉴 준비량을 정할 때 꽤 쓸모가 있어요.
주간과 월간으로 한 번씩 보기
하루 마감이 쌓이면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묶어서 보는 습관도 들여 보세요.
요일별로 손님이 몰리는 날과 한가한 날이 보이고, 잘 팔리는 메뉴와 안 팔리는 메뉴가 분명해져요.
대부분의 포스에는 기간을 정해 매출을 보는 메뉴가 있으니 처음 한 번만 위치를 익혀 두면 돼요.
이 기록은 재료 주문량을 정하거나 직원 근무표를 짤 때도 든든한 근거가 돼요.
카드 매출이 실제로 통장에 들어왔는지 정산 내역과 맞춰 보는 것도 한 달에 한 번은 해 두면 좋아요.
마감을 쉽게 만드는 습관

마감 순서를 종이에 적어 계산대 안쪽에 붙여 두면 누가 마감해도 같은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
마감하는 사람 이름과 시간을 적는 칸을 만들어 두면 나중에 숫자가 맞지 않을 때 누구에게 물어볼지도 분명해져요.
포스나 단말기를 새로 들이거나 바꿀 계획이 있다면 조건을 남겨 주세요.
포스하마 담당자가 연락드려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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