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포스에 메뉴를 등록하기 전에 준비해 두면 편한 것
새 포스를 들이거나 메뉴를 크게 바꿀 때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은 의외로 메뉴 등록이에요.
OK포스를 쓰는 매장이든 다른 포스를 쓰는 매장이든, 메뉴 정보가 미리 잘 정리되어 있으면 등록이 빨라지고 실수도 줄어요.
이 글에서는 OK포스에 메뉴를 넣기 전에 사장님이 미리 준비해 두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 볼게요.
화면 메뉴 이름과 등록 방법은 버전마다 다를 수 있으니 실제 조작은 받은 안내를 따라 주세요.
메뉴판을 표로 옮겨 보세요

손글씨 메뉴판이나 인쇄된 메뉴판을 그대로 들고 있으면 등록할 때 헷갈려요.
엑셀이나 종이에 표를 그리고 아래 내용을 칸으로 나눠 적어 보세요.
- 분류: 식사, 사이드, 음료, 주류처럼 큰 묶음
- 메뉴 이름: 화면에 보일 짧은 이름
- 가격: 포장과 매장 가격이 다르면 따로
- 옵션: 사이즈, 추가 토핑, 맵기 같은 선택 사항
- 출력 위치: 주방인지 음료 쪽인지
이렇게만 정리해도 등록 시간이 크게 줄어요.
표를 만들어 두면 나중에 가격을 올리거나 메뉴를 뺄 때도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 한눈에 보여서 편해요.
영수증에 찍힐 이름과 화면에 보일 이름을 다르게 쓰고 싶다면 칸을 하나 더 만들어 두세요.
메뉴 이름은 짧고 구분되게
포스 화면의 버튼은 크지 않아서 메뉴 이름이 길면 잘려 보여요.
비슷한 이름의 메뉴가 여러 개라면 앞부분에 구분되는 말을 넣어 주세요.
같은 메뉴의 크기가 다르다면 메뉴를 따로 만들기보다 옵션으로 묶는 편이 화면이 깔끔해요.
직원이 한눈에 찾을 수 있는 이름이 가장 좋은 이름이에요.
주방에서 보는 주문서에도 같은 이름이 찍히니 주방 직원이 헷갈리지 않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세요.
자주 파는 메뉴는 앞쪽에

바쁜 시간에 가장 많이 누르는 메뉴는 첫 화면 앞쪽에 두는 게 좋아요.
지난 영수증이나 장부를 보면 어떤 메뉴가 많이 나가는지 대략 알 수 있어요.
잘 안 나가는 메뉴는 뒤쪽 분류로 보내 두면 화면이 덜 복잡해져요.
계절 메뉴처럼 잠깐 파는 메뉴는 따로 분류를 만들어 두면 시즌이 끝났을 때 한 번에 숨기기 쉬워요.
할인과 세트도 미리 정해 두기
점심 할인, 세트 메뉴, 단골 할인처럼 자주 쓰는 할인이 있다면 미리 정리해 두세요.
금액으로 깎는지 비율로 깎는지, 어떤 메뉴에 적용되는지를 적어 두면 등록할 때 바로 넣을 수 있어요.
세트 메뉴는 구성 메뉴를 바꿀 수 있는지, 음료만 바꾸면 금액이 달라지는지처럼 손님이 자주 묻는 부분까지 정해 두면 계산대에서 덜 망설여요.
메뉴 사진도 미리 모아 두기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를 함께 쓰는 매장이라면 메뉴 사진도 필요해요.
같은 크기와 밝기로 찍어 두면 화면이 깔끔해 보이고, 파일 이름을 메뉴 이름과 똑같이 붙여 두면 등록할 때 헷갈리지 않아요.
포스만 쓰더라도 나중을 위해 모아 두면 좋아요.
등록 뒤 꼭 해 볼 것

메뉴를 다 넣었다면 실제 주문처럼 몇 건 눌러 보고 영수증과 주방 출력이 제대로 나오는지 보세요.
옵션 금액이 제대로 더해지는지, 할인이 맞게 빠지는지도 같이 보면 좋아요.
테스트 주문은 끝나고 바로 취소해 두세요.
포스를 새로 들이거나 바꿀 계획이라면 조건을 남겨 주세요.
포스하마 담당자가 연락드려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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