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키는 무엇을 가리키는 말일까 궁금해서 정리해 봤어요
가게 일을 하다 보면 짧게 줄인 말이 많이 나와요.
포스키도 그런 말 중 하나인데, 듣는 사람마다 뜻이 다를 때가 있어요.
현장에서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하나씩 구분해서 알려 드릴게요.
정해진 하나의 정의가 있는 말이 아니라서, 대화의 맥락으로 이해하는 게 좋아요.
포스와 키오스크를 줄여 부를 때

포스(POS)와 키오스크(Kiosk)의 앞글자를 따서 두 가지를 함께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해요.
"포스키 들여놔야지"라는 말이 계산대와 주문기를 모두 갖추겠다는 뜻일 수 있어요.
포스에 붙은 입력 장치를 가리킬 때
- 메뉴 버튼이 달린 포스 전용 키보드
- 계산대에서 금액을 눌러 입력하는 숫자 키패드
- 매장에서 쓰는 단축키 장치
이런 것들을 줄여 "포스키"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카드를 읽는 장치는 아니고 입력을 도와주는 장치예요.
상담할 때 이렇게 되물어요

누군가 "포스키"라고 말하면 막연히 알아듣지 말고 이렇게 확인해 보세요.
- 이것은 기계 이름인가요, 부품 이름인가요
- 주문 받는 용도인가요, 계산 입력용인가요
- 가격에 무엇이 포함되어 있나요
모르는 말은 되묻는 편이 낫습니다. 괜히 아는 척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다른 물건이 와서 곤란해질 수 있어요.
내가 필요한 건 무엇일까
작은 가게라면 터치 화면 하나로 충분할 수 있고, 메뉴가 많고 속도가 중요한 곳이라면 단축키 장치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직원 교대가 잦다면 누구나 쉽게 쓰도록 화면이 직관적인지도 살펴보세요.
계약서에는 정확한 이름으로
견적이나 계약 내용에는 줄임말보다 정확한 모델명과 구성품이 적혀 있어야 해요.
구성품 목록을 받아서 하나씩 확인하면 나중에 "그건 포함이 아니에요" 하는 오해가 줄어요.
비슷한 줄임말도 많아요
가게에서는 포스키 말고도 줄여 부르는 말이 많아요.
카드기, 단말기, 계산기, 주문기 같은 말이 모두 서로 겹쳐 쓰이곤 해요.
사람마다 뜻이 다를 수 있으니, 처음 들은 말은 한 번 되물어서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용어를 정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가게에서 하고 싶은 일을 문장으로 적는 거예요.
예를 들어 "손님이 직접 주문하고 카드로 결제하게 하고 싶다"라고 적으면 필요한 기계가 저절로 정리돼요.
이름 대신 이 문장으로 상담하면 오해가 줄어요.
줄임말 때문에 생기는 실수

"포스키 하나 주세요"라는 말을 입력 장치로 알아들은 쪽과 계산대와 주문기 한 세트로 알아들은 쪽이 있으면 받는 물건도 금액도 달라져요.
주문하기 전에 사진이나 모델명으로 같은 물건을 말하고 있는지 맞춰 보세요.
전화로 주고받은 내용은 문자로 한 번 더 적어 두면 오해가 줄어요.
줄임말 때문에 헷갈리는 구성은 포스하마 담당자가 전화로 짚어 드리며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확정되면 제휴 설치팀이 작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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