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종류가 헷갈릴 때 쓰임새로 나눠 보면 쉬워요
가게 결제 장비를 알아보다 보면 단말기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와요.
카드단말기, 포스 단말기, 무선 단말기, 키오스크까지 다 단말기라고 부르니 처음에는 무엇이 무엇인지 헷갈리기 쉬워요.
이름보다 어디에 두고 무엇을 하는 기계인지로 나눠 보면 훨씬 쉽게 정리돼요.
오늘은 쓰임새를 기준으로 하나씩 나눠 볼게요.
계산대 위에 두는 단말기

가장 흔한 형태예요.
계산대에 고정해 두고 손님 카드를 받아 결제하는 카드단말기가 여기에 속해요.
영수증을 바로 뽑을 수 있는 프린터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고, 포스기와 선으로 이어 금액을 자동으로 넘겨받기도 해요.
손님이 계산대 앞에서 결제하는 가게라면 이 형태 하나로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자리를 옮길 일이 없으니 통신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장점이에요.
손에 들고 다니는 단말기
테이블에서 계산하거나 배달, 출장처럼 밖에서 결제받을 때 쓰는 형태예요.
무선 단말기, 휴대용 단말기, 이동식 단말기처럼 부르는 이름은 조금씩 달라도 들고 다니며 쓴다는 점은 같아요.
충전과 통신이 중요해서 고를 때 배터리와 연결 방식을 먼저 보게 돼요.
매장 안에서만 쓰는지, 매장 밖까지 들고 나가는지에 따라 맞는 기종이 달라져요.
주문과 계산을 함께 하는 단말기
포스기는 메뉴를 고르고 금액을 계산하고 매출을 기록하는 역할을 해요.
카드 결제는 포스기에 이어진 카드단말기가 맡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둘을 한 세트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포스기는 계산과 기록 그리고 카드단말기는 결제 승인이라고 나눠 두면 헷갈릴 일이 줄어요.
요즘은 둘이 한 몸으로 붙어 나오는 일체형도 있어요.
손님이 직접 쓰는 단말기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기기는 손님이 직접 화면을 눌러 주문하고 결제까지 하는 장비예요.
직원이 주문을 받는 부담을 덜어 주는 대신, 손님이 쉽게 쓸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잘 짜 두는 게 중요해요.
메뉴 사진과 옵션 순서만 잘 정리해도 손님이 헤매는 일이 크게 줄어요.
부르는 이름이 달라도 겁먹지 마세요
상담하다 보면 VAN 단말기, PG 단말기, 일체형, 분리형 같은 말도 듣게 돼요.
앞의 두 가지는 결제 승인과 정산이 어떤 길로 흘러가는지에 따른 구분이고, 뒤의 두 가지는 포스와 카드단말기가 한 몸인지 따로인지에 따른 구분이에요.
모양만 보고는 알기 어려우니 모르는 말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다시 물어보세요.
쉬운 말로 설명해 달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단말기는 한 번 들이면 몇 해씩 쓰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 당장 필요한 기능만 보기보다 앞으로 배달이나 포장을 늘릴 계획이 있는지, 매장을 넓힐 생각이 있는지도 함께 떠올려 보세요.
나중에 기기를 더 붙일 수 있는지 미리 물어 두면 다시 바꾸는 수고를 덜 수 있어요.
우리 가게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아래 질문에 답해 보면 필요한 단말기가 보여요.
- 손님은 어디서 계산하나요
- 메뉴가 많고 매출 기록이 필요한가요
- 매장 밖에서도 결제를 받나요
- 주문받는 일손이 부족한가요
첫 번째만 해당하면 계산대용 카드단말기, 두 번째까지면 포스기 세트, 세 번째가 있다면 휴대용, 네 번째가 고민이라면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를 살펴보면 돼요.
여러 개가 겹친다면 한꺼번에 들이기보다 가장 급한 것부터 시작해도 괜찮아요.
지금 가장 급한 용도가 계산대인지 휴대용인지 포스하마에 남기시면 담당자가 연락드려 단말기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설치팀이 작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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