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포스를 알아보는 중이라면 우리 매장에 맞는지부터 따져 봐요
포스 프로그램을 알아보다 보면 이지포스라는 이름을 자주 마주치게 돼요.
주변 가게에서 쓰는 걸 봤다거나 인수한 매장에 이미 깔려 있었다는 이야기도 흔하고요.
그런데 이름이 익숙하다는 것과 우리 가게에 잘 맞는다는 건 조금 다른 문제예요.
이 글에서는 특정 제품을 좋다 나쁘다 말하기보다, 이지포스를 포함해 어떤 포스든 살펴볼 때 사장님이 스스로 던져 보면 좋은 질문을 정리해 볼게요.
우리 가게 주문은 어떻게 흘러가나요

포스를 고르기 전에 주문이 들어와서 계산이 끝날 때까지의 흐름을 종이에 적어 보세요.
손님이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바로 결제하는지, 자리에 앉아 주문하고 나갈 때 계산하는지에 따라 필요한 화면이 달라져요.
테이블 단위로 주문을 쌓아야 한다면 테이블 관리 화면이 편한지, 포장과 배달이 많다면 주문 구분이 쉬운지를 봐야 해요.
이 흐름을 먼저 정리해 두면 상담할 때도 질문이 훨씬 구체적이 돼요.
메뉴와 옵션이 얼마나 복잡한가요
메뉴가 열 개 남짓인 곳과 사이즈, 토핑, 맵기 단계까지 고르는 곳은 포스에 바라는 게 완전히 달라요.
옵션이 많은 가게라면 메뉴를 등록하고 고치는 과정이 번거롭지 않은지 직접 눌러 보는 게 좋아요.
시즌 메뉴를 자주 바꾸는 편이라면 사장님이 직접 메뉴를 수정할 수 있는지도 꼭 물어보세요.
바꿀 때마다 요청을 넣어야 한다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요.
함께 써야 하는 기기가 있나요

포스는 혼자 일하지 않아요.
카드단말기, 영수증 프린터, 주방 주문서 프린터, 금전함, 바코드 스캐너처럼 같이 붙는 기기가 있죠.
이미 가지고 있는 기기가 있다면 그대로 이어서 쓸 수 있는지, 새로 맞춰야 하는지에 따라 전체 비용이 달라질 수 있어요.
배달 앱 주문을 포스에서 함께 받고 싶다면 그 부분도 지원되는지 미리 물어 두세요.
직원 교육은 얼마나 걸릴까요
포스를 바꾸면 사장님보다 직원이 먼저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아르바이트생이 자주 바뀌는 가게라면 처음 온 사람이 짧은 설명만 듣고도 계산할 수 있는 화면인지가 중요해요.
자주 쓰는 버튼 위치를 사진처럼 한 장으로 정리한 안내문을 계산대 안쪽에 붙여 두면 교육 시간이 줄어요.
할인이나 부분 취소처럼 가끔 쓰는 기능은 누가 처리할지 정해 두면 실수도 덜 생겨요.
매장을 인수했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기존 가게를 넘겨받으면서 이지포스가 이미 설치된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아래 순서로 정리해 보면 편해요.
- 기존 계약이 누구 명의로 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 남은 약정 기간과 명의 변경 방법 물어보기
- 메뉴와 매출 데이터를 이어서 쓸지 새로 시작할지 정하기
- 카드단말기 가맹 정보를 새 사업자로 바꾸기
특히 가맹 정보는 사업자가 바뀌면 새로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오픈 전에 여유를 두고 움직이는 게 좋아요.
마음이 정해졌다면

결국 좋은 포스는 사장님과 직원이 바쁜 시간에 헤매지 않고 쓸 수 있는 포스예요.
시연 화면을 볼 수 있다면 피크 시간을 떠올리며 실제 주문을 넣어 보듯 눌러 보세요.
쓰던 장비와 메뉴 수, 테이블 수를 포스하마에 남기시면 담당자가 연락드려 이지포스 구성의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설치팀이 설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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